들뫼풍경

음력11월 만월화

정현심리연구소&고성힐링센터 2008. 12. 14. 08:35

 

 

 

 

 

 

 

 

 

 

 

 

 

 

 

 

 

한려수도 뱃길 밝혀주는

음력 11월 만월

한달에 한번

활짝 피는

꽃으로만

어여쁜것은 아니지

 

상현달

눈썹달

보름달

하현달

초생달

 

채워가는 기쁨에서

조금씩 나누어

모자란것

덜어주는

즐거움

또한

세상 어디에 견주리

 

나는 아직 어디쯤일까

 

*^*사과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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