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의 풍경

일박

정현심리연구소&고성힐링센터 2008. 9. 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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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섬에서

모처럼

일박하는 날

지는해를 보내고

떠오르는

달을 보려 하였으나

구름낀 흐린날

급기야

빗방울까지

땀복땀복 내리는

음력 8월 18일

그냥 그렇게

한산섬

터주 진료소장님들과

따뜻한시간을보내고서

이슬맺히는 아득한 시간

지기터에 되돌아 와

Linda Gentille의 연주곡 으로 Whisper Of The Sea를 들으며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을 희망하는 밤입니다

 

*^* 사과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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