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여 세월을 안고 살았던 한산섬을 떠나온지 20여일만에 또 다른 섬길을 찾아 나선 일요일 하루
보고싶은 이들을 가슴에 담아두고 새로운 인연의 물고를 트고 만나는 일 그것이 인생길이던가
낯선곳이 이토록 아름다운것은 지난 내 그리움이 그곳에 있을것같은 설레임 때문이었을까
가까이 할 수 없는 그곳에 있기에 더욱 그리운 그 곳
섬.
*^*사과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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