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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앙앙앙

정현심리연구소&고성힐링센터 2005. 8. 30. 10:33

18년전

 

할머니~

형님이 자전거 혼자타고

나는 안태워 준다

앙앙앙

동생이 울면

한대 밖에 없던 자전거에서

어이쿠 벌떡 일어나던 착한 형님


엄마아빠 맞벌이 가고나면

외가집에서

엄마올때까지

동생을 돌보던  착한규대형님...

출처 : 추억이쌓이는오솔길
글쓴이 : 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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