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해서 좋은사람

맑고 깨끗한 오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한 향기로운 이들 함께 있어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어야 알게된 사람과 사람사이의 질긴 인연 이토록 소중한 분으로 와 있는줄 예전에 미처몰랐네요 오늘아침에 그분이 이글을 보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친구처럼 동무처럼 때로는 무심한 인연으로 그렇게 가까이 있었음에도 10년의 세월은 안타깝게 흘러가버렸지만 남아있는 시간들이 우리에겐 있기에 따뜻한 날들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

출처 : 꽃밭도우미 글쓴이 : 강물처럼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없음'의 다른글 현재글[스크랩] 사랑해서 좋은사람 들메사랑 분류 전체보기 (595) 알바트로스김규대 (71) 들메사랑 (31) 들뫼풍경 (44) 내 맘의 풍경 (65) 이화정운원법해월 (71) Tag 들메사랑, 들뫼풍경, 최근글과 인기글 최근글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Facebook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Today : Yesterday : 블로그 내 검색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