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17일 사랑하는 큰아들의 생일인데 멀리있다지만 미역국도 그렇고 전화 한통화조차 못해준 깜빡깜빡하는 에미에게
오히려 에미생일을 챙겨 이토록 큰 선물 보내준 아들에게
미안하고 그저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아들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미역국은 먹었는지.... *******************************
52살을 맞은 생일날 두 아들 마음합쳐 깜짝선물로 보내준 목걸이와 반지에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것 어디 있을까
에미 몰래 선물목록과 셋팅정하느라 철통같은 보안속에 서로 나누었을 전화통화로 가족간의 우애와 사랑 커져갔음이 내게 더욱 큰 기쁨으로 와닿음에라
감사하고 고맙고
코끝이 시려옴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공 .......
사과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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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들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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