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아침 9시 30분 한산도 진두마을에서 배를 타고 한산도내 비진섬으로 출발
한산도 비진섬에는 외항과 내항마을이 있다
섬에 도착하자 섬끝에서 청정한 한려수도 푸른물결속에 춤추던 물미역 말리는 동네분들을 만나 짭쪼롬한 미역귀 한입 맛보고
선녀가 놀고 갔다는 해발 311m 선유봉을 향하여
한산섬 특미로 초봄 우리들의 식탁을 향기롭게 해주던 땅두릅밭을 지나니 그 향기 솔솔
제 1 전망대에서 본 은빛모래에 눈부신 쪽빛바다를 담고 있는 외항마을
행정입법수장님들 저 푸른 쪽빛바다를 보며 무엇을 구상하시는지
아름다운 풍광을 그냥 보고 갈순없지 이렇게 한숨돌리며 기념한장
와우! 화사 화려 눈부시게 칼라풀한 모습들에 차라리 해무가 풍광을 가려주는 듯 멋진 모습들만큼 산을 사랑하시리라
경기도 분당에서 새로이 한산섬 주민들을 위해 부임한 내과 강샘! 함께 올수 있어 덩달아 기쁜 날 샘도 멋진 추억 만드시길
손가락 하나에도 흔들거리는 저 큰 바위의 위력을 아니 느낄수 있으리
바다가 들려주는 향기 바들향팬션 주인장 선유봉 트래킹 참석치않았음 30년을 후회하였을거라며 홍홍
멋쟁이 홍샘과 함께 산초나무 지천으로 흐드러진 능선에서 그 향기 마음으로 담으며
면사무소 개발계장 우리도~
선유봉 전망대를 지나 수포마을 비진암 마루에 앉아 저 바다를 보며 딱 30분만이라도 마음의 여유 만나고 싶은 욕심이라
그러나 아름다운 섬길 걸으며 만난 모양이다 모두가 다 평온하고 행복한 화안시로세
몇가구 없는 동네지만 마을이름이 수포(물개)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은 아닌지 걸으며 만난 돌고래 한마리
선녀가 노닐었다는 선유봉에 오늘 나는 내 마음의 발자욱 남겨둔다 함께해요 한산사랑 파이팅!
통영한산섬 비진도를 만난 날 누가 늦고 누가 빠르고 보다 함께하여 행복한 시간 아름다운 한산섬 트래킹
*^*사과꽃향기*^*
|
'들뫼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산비진도내항마을전경 (0) | 2009.05.11 |
---|---|
한산섬 비진도 외항마을을 만나다 (0) | 2009.05.11 |
봄은 푸름을 봄이다 (0) | 2009.05.03 |
동피랑생각 (0) | 2009.05.03 |
동피랑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 (0) | 200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