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리하신 남기자님의 멋진 생각
실행하다








사랑하는 큰아들 규대가
1995년산 소나타 3031호가
오래되고 너무 낡았다고
새차를 구입하여
어머니 아버지
만 26주년 결혼기념일날
통영으로 보내주어
거제연초를 거쳐
칠천도 일주와
거가대교를 시공중인 하청장목마을까지
첫시승 드라이버를 하였습니다
봄물 올라오는
아름다운 산야의 파노라마에도 취하고
고된 훈련도 마다하지않고
끈기와 열정으로 이루어 나아가는
휠체어마라톤 선수생활을 하면서
힘들게 모은 예금
부모에게 마음써주는
아들 마음이
너무 고마워
말을 잃은 날입니다
*^*사과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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